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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et It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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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et's Get It On》은 1973년 8월 발매된 마빈 게이의 앨범으로, 상업적 성공과 비평적 호평을 받았다. 앨범은 게이가 작가적 슬럼프를 겪던 시기에, 개인적인 문제와 모타운과의 관계 속에서 제작되었으며, 성적 욕망과 사랑을 주제로 솔직하고 관능적인 가사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Let's Get It On"을 포함한 여러 곡들이 빌보드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앨범의 상업적 성공은 게이의 예술적 통제력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이 앨범은 모타운 사운드의 변화를 이끌었으며, 펑크, 멀티트랙 보컬, 성적 주제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현대 R&B와 슬로우 잼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앨범은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에 오르는 등, 평론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앨범의 성적 주제는 음반 산업에 영향을 미쳐 현대 음악에서 성적인 주제의 인기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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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et It On - [음악]에 관한 문서
음반 정보
이름Let's Get It On
종류정규 음반
가수마빈 게이
Let's Get It On 음반 커버
Let's Get It On 음반 커버
발매일1973년 8월 28일
녹음일1970년 6월 1일
1972년 4월 11일
1973년 2월 1일 ~ 1973년 7월 26일
녹음 장소히츠빌 U.S.A. 및 골든 월드, 디트로이트
히츠빌 웨스트, 로스앤젤레스
장르솔 음악
R&B
길이31분 36초
레이블타믈라
프로듀서마빈 게이
에드 타운젠드
이전 음반Trouble Man (1972)
다음 음반Diana & Marvin (1973)
싱글
싱글 1Let's Get It On (1973년 6월 15일)
싱글 2Come Get to This (1973년 10월 11일)
싱글 3You Sure Love to Ball (1974년 1월 2일)

2. 배경

1972년 봄, 마빈 게이(Marvin Gaye)는 이전 앨범 ''What's Going On''(1971)의 큰 성공과 블랙스플로이테이션 영화 ''Trouble Man''(1972)의 사운드트랙 앨범 발매 이후 창작의 슬럼프를 겪고 있었다.[2] 이 시기 게이는 모타운 레코드와 새로운 계약을 갱신했는데, 이는 그에게 녹음에 대한 더 많은 창의적인 통제권을 부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계약 규모는 100만달러에 달했으며, 이로써 게이는 당시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리는 소울 아티스트이자 흑인 아티스트가 되었다.[3]

그러나 게이는 새로운 음악적 소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모타운의 본사가 디트로이트의 Hitsville U.S.A. 스튜디오에서 로스앤젤레스의 Hitsville West 스튜디오로 이전함에 따라 거취 문제로도 고민하고 있었다.[2] 또한 아내 안나 고디와의 관계에서 오는 정서적 압박과 어린 시절의 경험에서 비롯된 개인적인 문제들도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2][5] 이러한 배경 속에서 게이는 ''What's Going On''에서 보여준 사회 참여적인 모습과는 다른, 사랑과 로맨스,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영적인 의미를 탐구하는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모색하기 시작했다.[4] 이는 《Let's Get It On》 앨범 제작의 중요한 동기가 되었다.

2. 1. 개인적 배경

어린 시절 마빈 게이는 설교자였던 아버지 Marvin Gay Sr.로부터 신체적 학대를 받으며 자랐다. 아버지는 아들을 매우 엄격한 기독교 근본주의 가르침에 따라 훈육했으며[5], 이러한 환경은 훗날 게이에게 성(性)의 의미와 실천에 대한 복잡하고 불안한 감정을 심어주었다.[2] 게이의 전기 작가 David Ritz는 "그의 성에 대한 관점은 불안정하고, 고통스러웠으며, 고통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묘사했다.[4] 성인이 된 게이는 발기 부전으로 고통받았고, 가학피학증적 환상에 시달렸으며, 이는 꿈속에서 그를 괴롭히고 극심한 죄책감을 유발했다.[5]

게이는 이러한 개인적인 문제들에 대처하기 위해 새롭게 찾은 영성을 활용하고자 했으며, 이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앨범 ''What's Going On''에서 처음 음악적으로 표현되기 시작했다.[2] ''What's Going On''의 성공 이후 얻은 창작의 자유를 바탕으로, 게이는 아내 안나 고디와의 짧은 별거를 겪으며 사랑과 로맨스라는 주제를 탐구하되, 이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은유로 사용하고자 했다.[4]

데이비드 리츠는 그의 저서 ''Divided Soul: The Life of Marvin Gaye''에서 《Let's Get It On》 앨범의 영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가장 심오한 소울 곡이 세속적인 옷을 입은 기도라면, 마빈의 기도는 그의 초기 종교적 깨달음의 황홀경과 성적인 깨달음을 조화시키는 것이다. 그러한 화해에 대한 희망, 성적 치유에 대한 탐구는 그의 예술을 이끈다... 역설은 다음과 같다. 마빈 게이의 가장 섹시한 작품은 또한 그의 가장 영적인 작품이다. 그것이 바로 마빈 자신에 대한 역설이다. 몸과 영혼을 결합하려는 그의 투쟁, 성적 열정의 탐구 속에서 그는 가장 인간적인 갈망, 즉 하나님에 대한 갈망을 표현한다. 상실과 탄식의 그 노래에서, 분리의 감각은 가슴 아프다. 한 차원에서, 그 분리는 남자와 여자 사이의 것이다. 더 깊은 차원에서, 그 분리는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것이다.[6]

앨범의 라이너 노트에서 게이는 섹스와 사랑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직접 설명하며, "나는 동의하는 사람들 사이의 섹스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한 사람의 생식기는 웅장한 인간 신체의 단지 중요한 부분일 뿐이다... 나는 섹스는 섹스이고 사랑은 사랑이라고 주장한다. 두 사람이 마음이 어느 정도 일치하면 함께 잘 작동한다. 그러나 그것들은 실제로 두 개의 별개의 요구이며, 그에 따라 다루어져야 한다... 나는 지나치게 도덕적인 철학을 믿지 않는다. 당신의 섹스를 즐기세요. 운이 좋다면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이 음악이 당신을 운 좋게 만들기를 바랍니다."라고 썼다.[7]

2. 2. 사회적 배경

1972년 봄, 마빈 게이(Marvin Gaye)는 이전 앨범 ''What's Going On''(1971)의 큰 성공과 블랙스플로이테이션 영화 ''Trouble Man''(1972)의 사운드트랙 앨범 발매 이후 창작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2] 당시 모타운 레코드(Motown Records)와 갱신한 계약은 그에게 더 많은 창작의 자유를 보장했으며, 계약 규모는 100만달러에 달해 그를 당시 최고 수입의 소울 아티스트이자 흑인 아티스트로 만들었다.[3] 하지만 새로운 음악적 영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모타운의 로스앤젤레스 이전 결정에 따라 디트로이트의 히츠빌 U.S.A. 녹음 스튜디오를 떠나 로스앤젤레스의 히츠빌 웨스트 스튜디오로 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깊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내이자 모타운 CEO 베리 고디(Berry Gordy)의 여동생인 애나 고디(Anna Gordy)와의 관계에서 오는 정서적 압박감과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해결하려는 노력도 병행해야 했다.[2]

게이의 전기 작가 데이비드 리츠(David Ritz)는 게이가 성에 대해 "불안정하고, 고통스러웠으며, 고통으로 가득 찬" 관점을 가졌다고 평가했다.[4] 어린 시절, 설교자였던 아버지 마빈 게이 시니어(Marvin Gay Sr.)로부터 받은 신체적 학대와 엄격하고 근본주의적인 기독교 교육은 성인이 된 게이에게 성(性)에 대한 깊은 불안감을 심어주었다. 그는 발기 부전으로 고통받았고, 가학피학증적 환상에 시달렸으며 이는 죄책감으로 이어졌다.[5] 게이는 이러한 개인적인 문제들을 새롭게 찾은 영성을 통해 극복하고자 했으며, 이는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담은 앨범 ''What's Going On''과 아프리카 전통 종교 및 자신의 신앙을 기리기 위해 쿠피를 쓰고 찍은 홍보 사진 등에서 드러나기 시작했다.[2]

''What's Going On''의 성공으로 확보한 창작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게이는 아내 애나 고디와의 짧은 별거 이후, 성(性)을 넘어선 주제를 탐구하기 위한 앨범을 녹음하기로 결정했다.[4] 그는 ''What's Going On''에서 정치를 다루었듯, 다음 앨범에서는 사랑과 로맨스를 표면적인 주제로 삼되, 그 이면에 의 사랑이라는 더 깊은 의미를 담고자 했다.[4] 데이비드 리츠는 그의 저서 ''Divided Soul: The Life of Marvin Gaye''에서 《Let's Get It On》의 영감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가장 심오한 소울 곡이 세속적인 옷을 입은 기도라면, 마빈의 기도는 그의 초기 종교적 깨달음의 황홀경과 성적인 깨달음을 조화시키는 것이다. 그러한 화해에 대한 희망, 성적 치유에 대한 탐구는 그의 예술을 이끈다... 역설은 다음과 같다. 마빈 게이의 가장 섹시한 작품은 또한 그의 가장 영적인 작품이다. 그것이 바로 마빈 자신에 대한 역설이다. 몸과 영혼을 결합하려는 그의 투쟁, 성적 열정의 탐구 속에서 그는 가장 인간적인 갈망, 즉 하나님에 대한 갈망을 표현한다. 상실과 탄식의 그 노래에서, 분리의 감각은 가슴 아프다. 한 차원에서, 그 분리는 남자와 여자 사이의 것이다. 더 깊은 차원에서, 그 분리는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것이다.[6]

게이는 앨범의 라이너 노트를 통해 섹스와 사랑의 주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설명하며, "나는 동의하는 사람들이라면 섹스에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만든다. 결국, 한 사람의 생식기는 웅장한 인간 신체의 단지 중요한 부분일 뿐이다... 나는 섹스는 섹스이고 사랑은 사랑이라고 주장한다. 두 사람이 마음이 어느 정도 일치하면 함께 잘 작동한다. 그러나 그것들은 실제로 두 개의 별개의 요구이며, 그에 따라 취급되어야 한다. 시간과 공간은 특히 정신 영역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지나치게 도덕적인 철학을 믿지 않는다. 당신의 섹스를 가지세요, 운이 좋으면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내가 제시하는 음악이 당신을 운 좋게 만들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7]

2. 3. 모타운과의 관계

1972년 봄, 마빈 게이(Marvin Gaye)는 작가의 슬럼프를 겪고 있었다.[2] 이는 이전까지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앨범인 ''What's Going On''(1971)과 블랙스플로이테이션 영화 ''Trouble Man''(1972)의 사운드트랙 앨범 발매 이후였다. 게이는 모타운 레코드가 그와 새로운 계약을 갱신한 후 새로운 소재를 구상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 계약은 게이에게 녹음에 대한 더 많은 창의적인 통제권을 부여했다. 계약 규모는 100만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당시 그를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소울 아티스트이자,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흑인 아티스트로 만들었다.[3]

또한 게이는 모타운의 CEO인 베리 고디가 레코드 레이블 본사를 디트로이트에 기반을 둔 Hitsville U.S.A. 스튜디오에서 로스앤젤레스의 Hitsville West 스튜디오로 이전함에 따라,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2] ''What's Going On''의 성공은 게이가 모타운 경영진을 설득하여 더 많은 창의적 통제권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으며,[4] 그는 이 통제력을 활용하여 아내 안나 고디와의 짧은 별거 이후, 섹스를 넘어선 주제를 탐구하는 앨범을 녹음하고자 했다.[4]

3. 제작 과정

마빈 게이는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곡들과 함께 ''Let's Get It On'' 앨범의 초기 작업을 디트로이트로스앤젤레스의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12] 이 과정에는 이전 앨범에서 협력했던 The Funk Brothers가 참여했다.[12]

앨범의 타이틀곡 "Let's Get It On"은 에드 타운센드와 공동 작곡했으며, 초기 구상과 달리 성적이고 로맨틱한 주제를 담게 되었다.[2][9] 이 곡은 게이의 개인적인 관계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앨범 전체의 분위기 형성에 영향을 주었다.[2][10]

타운센드는 앨범의 다른 곡들에서도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12] 게이는 과거 작업물을 재활용하여 앨범에 맞게 수정하기도 했다.[8][2] 또한, 발매되지 못한 앨범 프로젝트의 곡들이 나중에 이 앨범의 재발매반에 수록되기도 했다.[8]

앨범의 연주에는 The Funk Brothers 멤버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게이 자신도 연주에 참여했다.[8]

3. 1. 녹음

1973년 로스앤젤레스 Hitsville West에서 앨범 녹음 중인 게이


마빈 게이는 모타운의 스튜디오 B로 알려진 Golden World Records 스튜디오에서 좀 더 정치적인 성향의 곡들과 함께 ''Let's Get It On'' 앨범에 수록될 일부 곡의 예비 보컬 및 악기 연주를 녹음했다.[12] 디트로이트의 골든 월드 스튜디오에서 초기 세션을 진행한 후, 게이는 1973년 2월부터 7월까지 로스앤젤레스의 Hitsville West 스튜디오에서 본격적인 녹음을 진행했다.[12] 게이는 이전에 ''What's Going On'' 앨범 작업에 참여했던 The Funk Brothers 멤버들과 함께 골든 월드 스튜디오에서 미발표곡 "The World is Rated X", "Where Are We Going?", 그리고 싱글 "You're the Man"(1972) 등을 녹음했다. 이 시기 펑크 브라더스는 처음으로 공식 크레딧을 받게 되었다.[12] "Where Are We Going?"은 이후 트럼펫 연주자 도널드 버드가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게이는 본래 "You're the Man"이라는 제목의 앨범 발매를 계획했으나,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채 보류되었다. 이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곡들과 히츠빌 웨스트 및 골든 월드에서 녹음된 다른 미발표 곡들은 2001년에 발매된 ''Let's Get It On'' 재발매 앨범에 포함되었다.[8]

앨범의 타이틀곡인 "Let's Get It On"은 게이가 친구이자 과거 모타운 동료였던 에드 타운센드와 함께 작곡했다.[2] 처음 게이는 이 곡을 종교적인 내용으로 구상했으나, 모타운의 싱어송라이터 케네스 스토버가 이를 정치적인 내용으로 수정했다.[2] 하지만 타운센드는 스토버의 버전을 듣고, 곡의 분위기가 성적이고 로맨틱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주장하며, 특히 "달콤한 사랑을 나누자"는 내용을 강조했다.[9] 결국 게이와 타운센드는 데모 버전의 편곡과 음악적 틀은 유지한 채 가사를 다시 썼다. 이 가사는 게이가 초기 녹음 세션 중 타운센드를 통해 알게 되어 깊은 관계를 맺게 된 재니스 헌터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이었다.[2] 타운센드는 녹음 당시 헌터의 존재가 게이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10] 게이와 헌터의 관계는 이후 1976년 발매된 앨범 ''I Want You''의 주요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11] 타이틀곡 녹음 과정에서 게이는 1970년 히츠빌 U.S.A. 스튜디오에서 작업했던 미완성 녹음을 다시 활용할 영감을 얻었다.[2]

타운센드는 1970년부터 1973년까지 여러 세션에 걸쳐 녹음된 앨범의 나머지 곡들을 게이와 공동으로 프로듀싱했다.[12] 두 사람은 발라드 "If I Should Die Tonight"을 포함한 네 곡을 함께 작업했으며, 나머지 곡들은 대부분 게이가 작곡했는데, 일부는 과거 세션에서 가져온 곡들이었다.[8] "Just to Keep You Satisfied"는 원래 The Originals나 The Monitors 같은 여러 모타운 그룹들이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녹음했던 곡이었다.[8] 게이는 이 곡을 재녹음하면서 편곡과 가사를 수정하여, 당시 불안정했던 자신의 결혼 생활이 끝나가는 상황을 반영했다. 그는 이 곡의 원작자 중 한 명이기도 했다.[2] 앨범의 백 보컬은 대부분 게이가 직접 맡았으나, "Just to Keep You Satisfied"에서는 The Originals가 참여했다.[8] 앨범의 주요 악기 연주는 베이시스트 제임스 제머슨, 기타리스트 로버트 화이트와 에디 윌리스, 퍼커셔니스트 에디 "봉고" 브라운 등 The Funk Brothers 멤버들이 담당했다. 게이 자신도 세션 중 피아노 연주에 참여했다.[8]

3. 2. 참여 음악가



앨범의 주요 악기 연주에는 베이시스트 제임스 제머슨, 기타리스트 로버트 화이트와 에디 윌리스, 퍼커셔니스트 에디 "봉고" 브라운 등 The Funk Brothers 멤버들이 참여했다.[8][12] 마빈 게이 자신도 세션 동안 피아노 연주에 기여했다.[8] 앨범의 백 보컬은 대부분 게이가 직접 불렀으며, "Just to Keep You Satisfied" 트랙에서는 The Originals가 참여했다.[8]

앨범 제작 참여 인력은 다음과 같다.

역할이름
프로듀싱, 리드 보컬, 백그라운드 보컬마빈 게이 (특별 언급 없는 한)
공동 프로듀싱 (1~4번 트랙)에드 타운센드
백그라운드 보컬 ("Just to Keep You Satisfied")오리지널스
오케스트라 편곡, 지휘데이비드 반 데 피테 (5, 6, 8번 트랙), 진 페이지 (5번 트랙), 르네 홀 (1~4번 트랙), 데이비드 블럼버그 (7번 트랙)
베이스제임스 제머슨, 윌턴 펠더
봉고바비 홀 포터
봉고, 드럼에디 "봉고" 브라운
드럼폴 험프리, 유리엘 존스
기타데이비드 T. 워커, 에디 윌리스, 루이스 쉘튼, 멜빈 레이진, 로버트 화이트, 돈 피크
말렛 퍼커션에밀 리차즈
퍼커션 (특수 처리)바비 홀 포터
색소폰어니 와츠, 플라스 존슨
피아노조 샘플, 마빈 게이, 마빈 저킨스
비브라폰에밀 리차즈, 빅터 펠드먼
엔지니어윌리엄 맥키킨, 아트 스튜어트, 스티브 스미스, 로렌스 마일스, 칼 해리스
사진짐 브리트, 모타운 기록 보관소


4. 음악적 특징

앨범 전반적으로 마빈 게이 특유의 소울풀하고 열정적인 리드 보컬과 그가 직접 멀티트랙 녹음한 백그라운드 보컬이 두드러진다.[14] 타이틀 곡 "Let's Get It On"은 1950년대 스타일의 멜로디와 세 개의 와와 기타 음으로 시작하는 도입부, 단순한 코드 진행 속 독특한 리듬 편곡을 특징으로 한다.[14][13] 이러한 음악적 특징은 존 랜도와 같은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14]

앨범에는 타이틀 곡의 관능적인 주제를 확장하면서도 "전쟁 대신 사랑을 나누자"는 식의 사회적 메시지를 담으려는 시도를 보이는 "Keep Gettin' It On"과 같은 곡도 포함되어 있다.[14] 또한, "Come Get to This"와 같이 두왑의 영향을 받은 곡이나,[15] 연인에 대한 애절한 갈망을 크루닝 창법과 소울풀한 절규로 표현한 "Distant Lover" 등 다채로운 감성을 담은 트랙들이 수록되어 있다.[15]

특히 "You Sure Love to Ball"과 같이 성적인 내용을 노골적으로 묘사한 곡들은 발매 당시 상당한 논란을 일으켰으며, 모타운 레이블 내부에서도 상업적 성공에 대한 우려를 낳기도 했다.[16] 이러한 대담한 시도는 앨범의 중요한 음악적 특징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4. 1. 장르 및 스타일

"Let's Get It On"은 소울풀하고 열정적인 리드 보컬과 멀티트랙 녹음된 백그라운드 보컬을 특징으로 하며, 두 보컬 모두 게이가 불렀다.[14] 이 곡은 1950년대 스타일의 멜로디를 가지고 있으며, 세 개의 와와 기타 음으로 시작하여 단순한 코드 변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편곡은 독특한 리듬 패턴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14] 시그니처 기타 라인은 세션 뮤지션 돈 피크가 연주했다.[13] 음악 저널리스트 존 랜도는 이 곡을 "끊임없이 반복 재생할 수 있고 항상 즐거운, 클래식 모타운 싱글"이라고 평가했다.[14] 타이틀 곡의 관능적인 주제는 네 번째 트랙인 "Keep Gettin' It On"에서 다시 등장하며 확장된다. 이 곡은 "차라리 사랑을 나누지 않겠니, 아이들아 / 전쟁 대신, 그래야 하는 것처럼"과 같은 가사를 통해 정치적인 뉘앙스를 더한다.[14]

앨범에는 두왑의 영향을 받은 곡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싱글 "Come Get to This"가 대표적이다. 세 번째 트랙인 발라드 "If I Should Die Tonight"는 원래 바이닐 LP에는 3분 3초 길이로 축약되어 수록되었으나, 1986년 CD 재발매 시 누락되었던 구절이 복원되어 4분 길이의 완전한 버전으로 이후 모든 릴리스에 포함되었다.

"Distant Lover"는 게이가 잔잔한 연주 위에 크루닝을 선보이다가 마지막 부분에서는 소울풀한 비명을 지르며, 상심한 듯한 목소리에서 열정적인 절규로 감정을 고조시킨다.[15] 노래 가사는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는 연인에 대한 화자의 갈망을 묘사하며 그녀의 귀환을 간청하고 부재로 인한 허전함을 토로한다.[15] 음악 작가 도널드 A. 과리스코는 이 곡의 스튜디오 녹음이 장엄한 혼과 현악기, 부드럽게 곡을 이끄는 드럼 필, 그리고 "사랑해, 당신은 그녀를 사랑해"를 반복하는 두왑 스타일의 백 보컬을 통해 노래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평가했다.[15] 이 곡은 이후 게이의 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여성 팬들의 함성이 배경으로 담긴 라이브 버전은 1974년 앨범 ''Marvin Gaye Live!''에서 싱글로 발매되기도 했다.[15]

"You Sure Love to Ball"은 앨범에서 가장 성적으로 노골적이고 논란이 많은 곡 중 하나로, 도입부와 끝 부분에 남녀가 성관계를 가지는 듯한 신음 소리가 포함되어 있다.[16] 이러한 앨범 내용의 성적인 노골성과 대담함은 당시 상당한 논란을 일으켰으며, 모타운의 A&R 부서와 레이블 임원들은 이러한 음악을 녹음하고 발매하는 것을 상업적인 위험으로 간주했다.[16]

4. 2. 가사 및 주제

타이틀 곡 Let's Get It On은 마빈 게이 특유의 소울풀하고 열정적인 리드 보컬과 그가 직접 멀티트랙 녹음한 백그라운드 보컬이 특징이다.[14] 음악 저널리스트 존 랜도는 이 곡을 "끊임없이 반복 재생할 수 있고 항상 즐거운, 클래식 모타운 싱글"이라고 평가했다.[14] 이 곡의 주제는 네 번째 트랙인 Keep Gettin' It On에서 다시 다루어진다. 이 곡은 "차라리 사랑을 나누지 않겠니, 아이들아 / 전쟁 대신, 그래야 하는 것처럼"과 같은 가사를 통해 타이틀곡의 관능적인 주제를 넘어 사회적인 메시지까지 담아내려 시도했다.[14]

세 번째 트랙인 발라드 If I Should Die Tonight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다루는 곡으로, 원래 바이닐 LP에는 3분 3초 길이의 축약 버전으로 수록되었으나 이후 CD 재발매 과정에서 누락된 구절이 복원되어 4분 길이의 완전한 버전으로 알려졌다.

Distant Lover는 잔잔한 연주 위로 마빈 게이의 크루닝이 돋보이는 곡으로, 후반부에는 감정이 격해지며 소울풀한 애드리브를 선보인다. 상심한 듯한 낮은 읊조림에서 시작하여 연인을 향한 열정적인 외침으로 마무리된다.[15] 가사는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는 연인에 대한 화자의 깊은 그리움과 그녀의 부재로 인한 공허함을 표현하며 돌아오기를 간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15] 이 곡은 이후 마빈 게이의 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팬들의 함성 소리가 담긴 라이브 버전이 1974년 앨범 ''Marvin Gaye Live!''에서 싱글로 발매되기도 했다.[15]

You Sure Love to Ball은 앨범에서 가장 성적으로 노골적이고 논란이 되었던 곡 중 하나이다. 곡의 시작과 끝 부분에 남녀의 성적인 신음 소리가 포함되어 있어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시도였다.[16] 이처럼 앨범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솔직하고 대담한 성적 표현은 발매 당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모타운의 A&R 부서와 경영진은 이러한 내용이 상업적으로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16]

5. 곡 목록

오리지널 앨범은 총 8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Side one과 Side two로 나뉜다. 2001년에는 미공개 자료 및 데모 버전 등을 추가 수록한 디럭스 에디션이 모타운 레코드에서 재발매되었다.[8] 자세한 곡 목록은 아래 하위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1. 오리지널 앨범

'''Side one'''

#곡 제목작사/작곡재생 시간
1Lets Get It On마빈 게이, 에드 타운젠드4:44
2Please Don't Stay (Once You Go Away)게이, 타운젠드3:57
3If I Should Die Tonight게이, 타운젠드3:57
4Keep Gettin' It On게이, 타운젠드3:12



'''Side two'''

#곡 제목작사/작곡재생 시간
1Come Get to This게이2:40
2Distant Lover게이, 그웬 고디 후쿠아, 산드라 그린4:15
3You Sure Love to Ball게이4:43
4Just to Keep You Satisfied게이, 안나 고디 게이, 엘지 스토버4:35


5. 2. 2001년 디럭스 에디션

2001년 9월 18일, ''Let's Get It On''은 디럭스 에디션 2CD 형태로 모타운에서 재발매되었다. 이 에디션에는 오리지널 앨범 녹음의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과 함께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자료들이 포함되었다. 또한, 마빈 게이의 오리지널 LP 라이너 노트와 게이 전기 작가 데이비드 리츠, 벤 에드먼스의 에세이가 담긴 24페이지 분량의 소책자가 함께 제공되었다.[8]

'''디스크 1: 오리지널 앨범 및 세션'''

#곡명작사/작곡가길이비고
1Let's Get It On게이, 타운센드4:51
2Please Stay (Once You Go Away)게이, 타운센드3:27
3If I Should Die Tonight게이, 타운센드4:01
4Keep Getting' It On게이, 타운센드3:13
5Come Get to This게이2:41
6Distant Lover게이, G. 고디, 그린4:17
7You Sure Love to Ball게이4:46
8Just to Keep You Satisfied게이, 고디-게이, 스토버4:27
9Song #3반 데피트, 게이5:28기악
10My Love Is Growing게이4:20
11Cakes반 데피트, 게이3:14
12Symphony게이, 로빈슨2:51언덥드 버전
13I'd Give My Life for You게이3:29대체 믹스
14I Love You Secretly게이, 고디-게이, E. 스토버4:18미라클스 버전
15You're the ManK. 스토버, 게이7:24대체 버전 1
16You're the ManK. 스토버, 게이4:44대체 버전 2
17Symphony게이, 로빈슨2:48데모 보컬



'''디스크 2: 데모, 대체 믹스 & 더'''

#곡명작사/작곡가길이비고
1Let's Get It On게이, 타운센드5:12데모
2Let's Get It On, Pt. 2게이, 타운센드3:13a.k.a. "Keep Gettin' It On"
3Please Stay (Once You Go Away)게이, 타운센드3:52대체 믹스
4If I Should Die Tonight게이, 타운센드4:13데모
5Come Get to This게이3:07대체 믹스
6Distant LoverG. 퓨쿠아, 게이, 그린4:32대체 믹스
7You Sure Love to Ball게이5:06대체 보컬이 포함된 대체 믹스
8Just to Keep You Satisfied게이, 고디-게이, 스토버4:38아 카펠라 w/ 대체 보컬
9Just to Keep You Satisfied게이, 고디-게이, 스토버4:00The Originals 1970년 버전
10Just to Keep You Satisfied게이, 고디-게이, 스토버3:10The Monitors 1968년 버전
11Where Are We Going?고든, 미젤3:56대체 믹스
12The World Is Rated X볼튼, 볼튼, 고디, 맥클라우드3:52대체 믹스
13I'm Gonna Give You Respect허치2:56
14Try It, You'll Like It허치, 웨이크필드3:57
15You Are That Special One허치3:38
16We Can Make It Baby허치3:22
17Running from Love보난, 게이, 헨더슨3:47기악 버전 1
18Mandota보난, 게이3:26
19Running from Love보난, 게이, 헨더슨3:54기악 버전 2
20Come Get to This게이3:00오클랜드 라이브


6. 발매 및 반응

1973년 8월 28일 발매된 ''Let's Get It On''은 마빈 게이의 이전 스튜디오 앨범 ''What's Going On''의 성공을 이어받아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동시에 음악 평론가들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57][17] 이 앨범은 게이가 모타운에서 활동하는 동안 가장 성공적인 음반 중 하나로 기록되었으며, 그의 경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앨범의 성공은 게이가 대중음악계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발판이 되었다.[61][21][63][33]

6. 1. 상업적 성공

광고에 등장한 마빈 게이, 1973년경


1973년 8월 28일 발매된 ''Let's Get It On''은 마빈 게이가 모타운에서 활동하던 시기 가장 많이 팔린 음반으로, 이전 스튜디오 앨범인 ''What's Going On''의 판매량을 넘어섰다.[57][17] 이 음반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롤링 스톤스의 ''Goats Head Soup''(1973)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58][18] 캐시박스 차트에서는 1주간,[59][19] 레코드 월드 차트에서는 2주간 1위를 차지했다.[59][19] ''Let's Get It On''은 빌보드 차트에 총 61주 동안 머물렀고,[60][20] ''빌보드'' 소울 앨범 차트에서는 11주 동안 1위를 지키며 1973년 가장 많이 팔린 소울 앨범이 되었다.[61][21]

앨범에서 발매된 싱글 중 두 곡이 빌보드 핫 100 40위 안에 들었다. 타이틀 곡인 "Let's Get It On"은 게이의 두 번째 미국 1위 싱글이 되었고,[62][22] "Come Get to This"는 30위권 히트곡으로 차트 23위를 기록했다.[62][22] 세 번째 싱글인 "You Sure Love to Ball"은 핫 100 차트 50위, 소울 싱글 차트 13위에 올랐다.[62][22]

음악적 내용 외에도 ''Let's Get It On''의 상업적 성공과 프로모션은 마빈 게이가 섹스 심볼로 자리매김하고,[33] 모타운 내에서 그의 예술적 통제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63][33] 이러한 성공은 또한 게이가 앨범을 홍보하고 라이브 공연자로서의 레퍼토리를 확장하기 위한 대규모 투어로 이어졌다.[61][21] 콘서트에서 앨범의 곡들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게이는 팝 시장에서 더 큰 인기와 팬층을 확보했고, 당대 최고의 라이브 공연자 중 한 명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61][21] 1973년부터 1974년까지 이어진 투어 중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의 공연 실황은 1974년 라이브 앨범 ''Live!''로 발매되었는데, 이는 1970년대 중반 게이의 안식년 기간 동안 유일하게 발매된 음반이었다.[64][23]

6. 2. 비평적 평가



''Let's Get It On''은 발매 당시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빌보드는 이 앨범을 "보컬과 소재 면에서 훌륭하고, 연주 지원 측면에서 탁월함에 닿아 있다"고 평하며, 타이틀 트랙과 "Distant Lover"를 앨범의 최고 곡으로 꼽았다.[20] 롤링 스톤의 존 랜도는 마빈 게이의 퍼포먼스가 이전 앨범 ''What's Going On''과 동등한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그는 똑같은 강도를 계속해서 전달하며, 때로는 단순한 가사를 웅변적으로 표현하면서 거의 우주적인 분위기를 발산한다"고 썼다.[14] 랜도는 ''What's Going On''만큼의 하이라이트는 부족하다고 보면서도, "앨범은 약해지고 강해지며, 때로는 아이디어 부족으로 소진될 위험에 처하지만, 항상 게이의 퍼포먼스로 제때 회복된다. 첫 음부터 마지막 음까지 그는 계속 밀고 당기며, 때로는 두 걸음 앞으로 가기 위해 한 걸음 물러나지만, 어쨌든 스타일과 정신으로 해낸다"고 덧붙였다.[14] ''크림'' 잡지의 로버트 크리스트가우는 이 앨범을 "포스트-알 그린의 ''What's Going On''"이라고 묘사하며, "인류의 조건보다는 섹스에 관한 것"이라고 평가했다.[32]

초기 평가 이후, ''Let's Get It On''은 많은 작가들에 의해 소울 음악의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져 왔다.[29] 지미 거터먼은 ''역대 최고의 록큰롤 레코드''에서 이 앨범이 음악적으로는 소울에서 약한 펑크로 넘어가며 전작보다 전통적이지만, 가사적으로는 훨씬 더 집중되어 있다고 평가했다.[20] 시카고 트리뷴의 그렉 코트는 게이가 ''What's Going On''에서 완벽하게 다듬었던 다중 트랙 보컬 기법을 사용하여 이번에는 자신의 가장 은밀한 욕망을 전달한다고 칭찬하며, "앨범이 암시적이든 명시적이든 에로틱한 이미지로 가득 차 있지만, 거리감과 충족되지 않은 욕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다.[24] 올뮤직의 제이슨 앤케니는 이 앨범을 "순수한 관능과 육욕적인 에너지 면에서 비할 데 없는 레코드"라고 극찬하며, "게이의 열정은 절정에 달한다 [...] 모든 퍼포먼스에 암시가 스며들고, 모든 가사가 유혹하며, 모든 리듬이 욕정으로 고동치면서, 아마 다른 어떤 레코드도 ''Let's Get It On''과 같은 순수한 에로틱한 힘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적었다.[17] 앤케니는 또한 이 앨범을 "역대 가장 성적으로 충만한 앨범 중 하나"라고 칭했다.[33] 올뮤직의 린제이 플래너는 이 앨범을 "쾌락주의적인 R&B 걸작"이라고 언급했다.[8] BBC 뮤직의 대릴 이슬리아는 게이가 "자신의 소재를 완벽하게 지휘하고 있으며", 이 앨범은 "단순한 욕망에 관한 앨범 그 이상"이자 "상징적이고 황홀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34] 이러한 비평적 호평은 ''Let's Get It On''이 후대에 소울 음악의 중요한 작품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6. 2. 1. 수상 목록

''What's Going On''과 마찬가지로, ''Let's Get It On''도 여러 매체에서 최고의 앨범 목록에 포함되었다. 1993년 ''타임스''가 발표한 역대 최고의 앨범 100선에서 58위에 올랐다.[35] ''블렌더'' 잡지는 이 앨범을 역대 최고의 미국 앨범 100선에서 15위로 선정했다. 2003년에는 ''롤링 스톤''이 발표한 역대 500대 명반에서 165위에 올랐으며,[36] 2020년 판에서는 422위로 선정되었다.[37] 또한 2003년, ''Let's Get It On''은 유니버설 뮤직에 의해 재발매되었으며, 이 재발매는 나중에 영국 축음기 협회로부터 실버 인증을 받았다.[38] 2004년에는 ''Let's Get It On''이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레코딩 아카데미는 이 앨범을 "역사적 중요성"을 가진 녹음으로 언급했다.[39]

출판물국가수상 내역연도순위
빌 샤피로미국최고의 록 컴팩트 디스크 100선1991*
블렌더역대 최고의 미국 앨범 100선200215
데이브 마쉬 & 케빈 스타인올해의 앨범 차트 제작자 40선19816
엘비스 코스텔로 (Vanity Fair, 483호)당신이 필요로 하는 앨범 500선2005*
인포플리즈반드시 소장해야 할 음반1998*
지미 거터먼역대 최고의 록 앤 롤 음반 100선199227
키챕 선지난 40년간의 앨범 200선200567
폴 감바치니세계 평론가 선정 역대 최고의 앨범198784
레코딩 아카데미그래미 명예의 전당 앨범 및 노래2004*
로버트 디머리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2005*
롤링 스톤 (스티브 폰드)스티브 폰드가 선정한 70년대 필수 앨범 50선(+27)199039
롤링 스톤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2003165
2020422
바이브세대, 사운드, 운동을 대표하는 앨범 51선2004*
핫 프레스아일랜드역대 최고의 앨범 100선198932
모조영국Mojo 1000, 최고의 CD 구매 가이드2001*
NME역대 최고의 앨범 100선198546
NME역대 최고의 앨범 100선 + 10년간 최고의 앨범 50선1993145
더 뉴 네이션흑인 아티스트의 앨범 100선200527
사운즈역대 최고의 앨범 100선198624
타임스역대 최고의 앨범 100선199358
타임 아웃역대 최고의 앨범 100선19893
더 와이어역대 가장 중요한 음반 100선1992*
아드레세아비센노르웨이역대 최고의 앨범 100선(+23)1995101
Pop스웨덴세계 최고의 앨범 100선 + 보충 300선1994101
OOR네덜란드올해의 앨범197341
VPRO네덜란드역대 최고의 앨범 후보 299선2006*
스펙스독일세기의 앨범 100선199993
록델룩스스페인1970년대 최고의 앨범 100선198839
역대 최고의 앨범 200선200253
(*)는 순위가 없는 목록을 나타냅니다.


7. 영향 및 유산

''Let's Get It On'' 앨범은 상업적, 음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마빈 게이의 음악 경력뿐 아니라 대중음악 전체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이 앨범은 당시 모타운의 주류 사운드에서 벗어나 펑크와 소울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으며, 이는 이후 모타운 아티스트들과 R&B, 슬로우 잼, 네오 소울 등 장르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다.[10][33][42]

앨범의 솔직하고 관능적인 내용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것으로, 음악계에서 성적인 주제를 다루는 것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표현의 경계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10][43] 이는 이후 스무스 소울을 비롯한 여러 장르에서 유사한 시도가 이어지는 데 영향을 미쳤다.[10] 또한, 이 앨범은 펑크 음악이 주류 음악계로 확산되는 데에도 기여했으며, 프린스, 디앤절로 등 후대의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었다.[10]

7. 1. 음악적 영향

앨범과 싱글의 초기 성공은 모타운의 기존 '모타운 사운드'에서 벗어나는 변화와 전환점을 가져왔다. 당시 모타운 사운드는 필리 소울이나 펑크와 같이 다양한 요소를 통합한 현대적인 스타일의 상업적 압박 속에서 인기가 점차 줄어들고 있었다.[10] 게이는 이전 What's Going On 앨범의 성공 이후 얻은 예술적 통제력을 바탕으로, 펑키한 악기 연주, 멜리스마 창법, 그리고 강력한 보컬 멀티트랙 녹음 기법을 적극 활용하여 모타운의 기존 제작 방식과 차별화된 사운드를 만들었다.[40][10] 또한 싱글 발매를 중시했던 모타운의 이전 성공 방식과 달리, 게이는 ''What's Going On''에서처럼 앨범의 곡들이 하나의 모음곡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하는 방식을 따랐다.[41][40]

게이의 이러한 음악 스타일과 제작 방식의 변화는 라이오넬 리치릭 제임스를 포함한 후배 모타운 아티스트들에게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10] 앨범의 보컬 멀티트래킹 기법과 악기 연주는 현대 R&B와 슬로우 잼 장르의 발전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올뮤직은 이 앨범을 "수십 년 후에 등장하는 모든 슬로우 잼의 청사진으로, 많이 복제되었지만 결코 모방될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33] 유명 엔지니어 러셀 엘레바도가 작업한 디앤절로의 ''Voodoo''(2000)나 에리카 바두의 ''Mama's Gun''(2000) 같은 네오 소울 앨범들 역시 게이와 공동 프로듀서 에드 타운센드의 제작 기술과 사운드에서 영향을 받았다.[10][42]

앨범의 성적인 내용은 음반 산업 내에서 창의적인 장벽을 허물었고, 현대 음악에서 성적인 주제의 인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10] 음악 작가 롭 보우먼은 훗날 ''Let's Get It On''을 "인류에게 알려진 가장 에로틱한 음반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20] 이 앨범의 성공은 배리 화이트 (''Can't Get Enough''), 스모키 로빈슨 (''A Quiet Storm'') 및 어스, 윈드 앤 파이어 (''That's the Way of the World'')와 같은 스무스 소울 아티스트들의 유사한 스타일의 음반 발표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10] 이러한 아티스트들의 상업적 성공은 사회적 의식을 담은 음악에서 더 주류적이고 관능적인 테마의 음악으로 트렌드가 변화하는 데 기여했다.[43] 게이 자신도 이후 더욱 성적으로 노골적인 가사와 확장된 보컬 멀티트래킹을 특징으로 하는 ''I Want You'' (1976)와 안나 고디와의 격동적인 결혼 생활을 바탕으로 한 ''Here, My Dear'' (1978)를 통해 이러한 음악적 방향을 이어갔다.[10] 힙합 아티스트 Q-Tip은 음악 작가 마이클 에릭 다이슨과의 인터뷰에서 앨범의 영향력과 시대적 중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의식적인' 혁명이 있었지만, 또한 큰 성 혁명이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Let's Get It On''은 마빈이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논평을 하고 싶어 했던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큰 '사랑하기'가 진행되고 있었죠. 그리고 그가 T.S. 엘리엇을 인용하면서 [그의 라이너 노트에서, 삶은 "출생, 교접, 죽음"에 이른다]고 말했고, 젊은 여성이 [앨범에서] 신음하는 것을, 우리는 이전에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또 하나의 처음이었고, 그가 그처럼 에로티시즘을 포착하여, 그가 그랬던 것처럼 음악에 엮은 것도 마찬가지였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자연스러운 진전이었는데, 왜냐하면 우리는 그 당시 우리의 마음으로, 그리고 우리의 몸으로 혁명을 겪고 있었기 때문입니다.''[43]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의 ''There's a Riot Goin' On''(1971)과 제임스 브라운의 1960년대 후반 및 1970년대 초 싱글들의 성공과 더불어, 게이의 ''Let's Get It On''은 펑크 음악을 주류 음악계에 더욱 널리 알리고 그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프린스, 디앤절로, 그리고 R. 켈리와 같은 많은 후대의 R&B 음악가들은 게이의 빈티지한 사운드와 유혹적인 테마에 영향을 받아 그의 음악 스타일의 여러 요소를 자신들의 음악에 통합했다.[10]

7. 2. 사회문화적 영향



''Let's Get It On''의 음악과 성적인 내용, 그리고 상업적 성공과 프로모션은 마빈 게이섹스 심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으며, 모타운에서 활동하는 동안 그의 예술적 통제력을 더욱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33] 이러한 상업적 성공은 게이가 앨범을 홍보하고 라이브 공연자로서의 레퍼토리를 확장하기 위한 대규모 투어로 이어졌고,[21] 이를 통해 게이는 팝 시장에서 더 큰 인기와 팬층을 확보하며 당시 최고의 라이브 공연자 중 한 명으로 명성을 얻었다.[21] 1973-1974년 투어 중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의 공연 실황은 1974년 라이브 앨범 ''Live!''로 발매되기도 했다.[23]

앨범과 싱글의 성공은 당시 "모타운 사운드"로 대표되던 모타운 레코드의 사운드와 제작 방식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다. 당시 모타운 사운드는 필리 소울이나 펑크와 같은 새로운 스타일의 등장으로 인해 점차 인기를 잃어가고 있었다.[10] 기존 모타운 사운드는 탬버린을 이용한 백 비트 강조, 독특한 베이스 기타 라인, 단순한 멜로디와 코드 구조, 가스펠 음악 기반의 콜 앤 리스폰스 창법 등이 특징이었고, 복잡한 편곡이나 멜리스마 같은 기교적인 보컬은 피하는 경향이 있었다.[10] 그러나 게이는 ''What's Going On'' 앨범의 성공으로 얻은 예술적 통제력을 바탕으로, ''Let's Get It On''에서 펑키한 악기 연주, 멜리스마 창법, 멀티트랙 녹음을 활용한 풍성한 보컬 등을 도입하며 기존 모타운 스타일과 차별화된 사운드를 선보였다.[40][41] 또한, 싱글 위주였던 모타운의 제작 방식과 달리, 앨범 전체가 하나의 모음곡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하여 앨범 단위의 감상을 강조했다.[41][40]

게이의 이러한 음악적 시도는 라이오넬 리치릭 제임스 같은 후배 모타운 아티스트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며,[10] 앨범의 보컬 멀티트래킹과 악기 편성은 이후 현대 R&B와 슬로우 잼 장르의 발전에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 올뮤직은 이 앨범을 "수십 년간 이어진 모든 슬로우 잼의 청사진"으로 평가하며 그 독창성을 높이 샀다.[33] 특히 네오 소울 장르에서 활동한 엔지니어 러셀 엘레바도는 디앤절로의 ''Voodoo''(2000)나 에리카 바두의 ''Mama's Gun''(2000) 같은 앨범 작업에서 게이와 에드 타운센드의 제작 방식과 사운드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10][42]

앨범의 솔직하고 노골적인 성적 표현은 당시 음악계의 창의적인 경계를 허물고, 대중음악에서 성적인 주제를 다루는 것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10] 음악 작가 롭 보우먼은 이 앨범을 "인류에게 알려진 가장 에로틱한 음반 중 하나"라고 평하기도 했다.[20] ''Let's Get It On''의 성공은 배리 화이트의 ''Can't Get Enough'', 스모키 로빈슨의 ''A Quiet Storm'', 어스, 윈드 앤 파이어의 ''That's the Way of the World'' 등 유사한 분위기의 스무스 소울 앨범들의 성공을 촉진했다.[10] 이는 당시 사회적 메시지를 강조하던 음악적 흐름에서 벗어나, 보다 개인적이고 관능적인 주제를 다루는 음악이 주류로 부상하는 변화를 이끌었다.[43] 힙합 아티스트 Q-Tip은 앨범의 영향력과 시대적 중요성에 대해 "의식적인 혁명도 있었지만, 거대한 성 혁명도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 ''Let's Get It On''은 마빈이 당시 일어나고 있던 일에 대해 논평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큰 '사랑하기'가 진행되고 있었죠. 그가 T.S. 엘리엇을 인용하며 [라이너 노트에서 삶은 '출생, 교접, 죽음'에 이른다고] 말했고, 젊은 여성이 [앨범에서] 신음하는 것을 우리는 이전에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또 하나의 처음이었고, 그가 에로티시즘을 포착하여 음악에 엮은 방식도 마찬가지였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당시 우리는 마음으로, 그리고 몸으로 혁명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언급했다.[43]

''Let's Get It On''은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의 ''There's a Riot Goin' On''(1971)이나 제임스 브라운의 펑크 음악과 더불어, 펑크 음악을 주류 음악계에 더욱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프린스, 디앤절로, R. 켈리 등 후대의 많은 R&B 아티스트들은 마빈 게이의 독특한 사운드와 관능적인 테마에 영향을 받아 그의 음악적 요소들을 자신들의 음악에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10]

참조

[1] 서적 Listen to Soul! Exploring a Musical Genre ABC-CLIO
[2] 문서 Edmonds (2001), pp. 7–8
[3] 웹사이트 Marvin Gaye - Singer/Songwriter https://www.bbc.co.u[...] 2008-08-24
[4] 문서 Ritz (2001), p. 2
[5] 문서 Ritz (2001), p. 2
[6] 문서 Ritz b (1991), p. 203
[7] 문서 Gaye (2001), liner excerpt
[8] AllMusic Let's Get It On (Deluxe Edition) - Overview https://www.allmusic[...] 2008-08-17
[9] 문서 Townsend (2001), p. 4
[10] 문서 Edmonds (2001), pp. 15–18
[11] 문서 Dyson (2005), p.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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